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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5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소개한다. 우기 기간은 피하고 축제가 있는 기간이라 여행하기에 더 좋은 해외 여행지이다.
 

 

아시아

인도네시아 발리의 5월 날씨는 최저 평균 기온이 약 25도 최고 평균기온은 약 31도이며 습도가 70%로 높은 편이다.  발리의 5월은 건조하고 맑은 날씨이지만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관광객들을 피해 조용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수영하기에도 아주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니 오히려 본격적인 여행 시즌인 6월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5월 날씨는 최저 평균 기온 약 24도에서 최고 평균기온 약 32도이다. 비가 자주 오긴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비는 스콜성으로 내리니 작은 우산을 챙겨 다니는 것도 좋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필리핀계, 등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음식이 아주 맛있다고 한다. 
 

출처: chile.travel


미국/중남미

미국의 50번째 주 하와이는 태평양의 낙원이라 불릴 만큼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다. 5월은 최저기온 약 20도이고 최저기온은 약 28도이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서핑,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 수영하기 좋을 만큼의 적당한 날씨이고 그늘은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다. 하와이는 가장 큰 섬인 하와이 아일랜드, 마우이, 오아후, 카우아이, 몰로카이 등 주요 8개의 섬과 130개 이상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웃 섬 투어 여행을 하면서 서로 다른 느낌의 섬을 느끼는 것도 좋다. 
 
미국령 괌은 마리아나제도의 섬으로 5월은 평균 28~31도이다. 비가 거의 오지 않아 날씨가 매우 쾌적한 편이라 여행하기 좋은 기간이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매우 덥다고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약 5시간의 비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비행시간이다. 5월에는 특히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축제가 열린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는 일 년 내내 날씨가 좋아 천사들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LA의 5월은 평균기온이 13~20도로 한국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비걱정도 없고 일교차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쾌적한 여행을 하기에 아주 좋다. 얇은 긴소매 옷과 밤 여행을 대비해 바람막이와 같은 겉옷을 챙겨가면 좋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피스 천문대, 산타모니카 비치, 할리우드 거리 등 유명한 여행지도 많아 많은 여행객들이 미국의 첫 여행지로 꼽기도 한다. 
 
라스베이거스의 5월은 한국의 여름 날씨와 비슷한 최고기온 31도이다. 밤에는 낮에 비해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므로 상대적으로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겨가면 좋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도박, 유흥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 말고도 수준 높은 쇼와 공연은 물론이고 그랜드 캐년과 후버 댐 투어도 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특히 5월은 세계적인 DJ축제인 EDC가 열린다. 
 
샌프란시스코의 5월은 비 오는 날이 거의 없고 바람이 가장 적게 부는 시기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이다. 평균 최저 기온이 12도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18도이다. 5월에는 카니발 퍼레이드 행사도 진행하니 일정이 맞다면 구경하는 것도 좋다. 역사적인 건물들이 잘 보전되어 있고 걸어서 구경하기도 좋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는 한국의 4월 날씨와 비슷한데 평균 기온이 6~18도이며 매우 큰 일교차로 두껍지 않은 외투를 챙겨가면 좋다. 더위도 피하면서 비의 양도 많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 멀리 안데스산맥의 눈 덮인 산봉우리가 보이고 오래된 성당과 고층빌딩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도시이다. 산티아고 순례자길은 물론이고 파타고니아, 아타카마사막 또는 이스터 섬으로 여행을 가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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